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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시험 문항 및 배점 구성
2차 시험 문항 및 배점 구성
Q & A 로 학습 전략
Q : 지도서 vs. 요약본?
A : 첫째, 정확한 독해력 및 수업상황을 파악하는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이는 교육과정에 대한 깊이 있는 구조적 이해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2008년 이전의 시험에서는 문항에 단답형으로 답을 쓰면 되는 시험이어서 키워드를 암기하는 것이 중요했고, 암기를 위해서는 요약된 서브노트가 적절한 학습자료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2009년부터 적용된 논술형 평가는 단순암기가 아니라 문제에서 요구하는 바를 파악해 자신의 지식을 구성하도록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2013년부터 시행될 논술을 포함한 서답형 시험도 좀 더 깊이 있는 공부를 우리에게 요구합니다. 앞뒤 문맥을 다 잘라버린 개조식 자료로 공부하게 되면 깊이 있는 이해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시험장에서 만나게 되는 긴 지문에 대한 독해능력이 떨어집니다. 빠르게 읽기 위해서는 많이 읽는 방법이 최선의 전략입니다.
둘째, 키워드 간파 능력이 중요합니다. 바뀐 시험 제도에서는 지문만 긴 것이 아니라 거의 모든 문제가 수업상황을 전제로 해서 평가의 신뢰도 확보를 위해 조건사항을 심어 놓았습니다. 따라서 키워드를 암기하는 능력보다는 부담스럽게 긴 자료에서 출제자가 의도를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이 문제해결의 열쇠입니다. 이런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평소에 수업 상황을 전제로 서술된 지도서를 보면서 총론의 개념을 상기하는 귀납적 사고를 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즉, 입체적인 지도서 보기가 관건입니다.

Q : 지도서 보는 방법은?
A : 지도서를 볼 때 총론을 정독하신 후 각론에서는 “지도상의 유의점”과 총론 부분의 개념이 언급된 부분을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시험에 나오는 부분이 지도상의 유의점과 학생의 오류를 지적하고 수정지도방안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과목별로 지도서를 읽는 부분이 다소 상이한데
수학, 과학, 음악의 경우는 지도서 전 부분을 꼼꼼하게 봐야하며 특히 수학, 음악은 계열성을 고려해서 학년 간 위계와 단원 간 위계를 고려해야 합니다.


사회는 총론과 각론 매단원의 뒷부분에 나오는 교수학습 자료
도덕은 총론과 각론 매단원에 적용된 수업모형 및 교수학습 자료
국어는 총론과 부록, 그리고 매단원의 참고 자료
실과, 체육, 미술은 각론 내용 위주
영어는 총론과 부록 위주로 보셔야 합니다.
총론을 반복적으로 본 것은 암기 능력이 다소 떨어졌기 때문에 선택한 것입니다만, 암기 이상의 효과를 본 적절한 방법입니다. 암기하려고 서두르지 말고 전에 봤던 부분에서 상기시키지 못하는 부분을 다시 한 번 확인한다는 생각으로 읽으시기 바랍니다. 가령 수업모형을 그냥 단계별로 외우려하지 말고, 수업 모형의 전체적 맥락을 보면서 수업모형이 잘 쓰이는 상황과 단계별 특징 및 주의점 등을 상기하면서 전에 읽었을 때 놓친 부분이 머릿속에 남도록 되뇌시기 바랍니다. 지도서의 총론에서 우리가 건져야 할 것은 수업모형입니다. 그런데 수업모형이 중요한 과목은 국어, 사회, 과학, 도덕입니다.


수학은 수업모형보다 계열성을 잡기 위해 총론을 활용하는 것이 우선이고, 음악, 미술, 체육, 실과는 수업모형이 그리 중요하지 않으니 총론 부분을 각론을 대하는 정도의 강도로만 보시면 되겠습니다.


영어는 원문으로 된 강의 자료를 읽고 교수법과 부록 부분에 대한 이해만 된다면 반복적으로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반복은 암기보다 체득을 도와주는 것 같습니다. 지도서 각론을 볼 때 “어떤 수업모형이 적용되면 좋을까?”, “이 수업에서의 유의사항은 수업모형 단계의 특징인 이런 점과 연결되는구나.”, “이건 총론의 ○○○를 구체화한 거구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수업상황을 눈에 익히게 되면 시험 현장에서 암기보다 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물론 암기능력이 탁월해서 외우고 들어가면 더 좋습니다. 하지만 암기가 안 된다는 것 때문에 괴로워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음, 미, 체는 각론이 대세이긴 하지만, 음악은 약간 성격이 다릅니다. 일단 미술과 체육 지도서를 보신 후 음악은 피아노반주에 맞춰서 노래를 부르면서 활동을 확인하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미술과 체육은 노하우가 별로 필요 없고 지도서를 정독하시면 됩니다. (정독은 모르는 단어나 이해 안 되는 부분을 잘 체크해서 인터넷을 찾아 해결하거나 친구들에게 물어서 풀어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노하우를 더 말씀드리면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과 다른 사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동일한 과목이나 부분을 여러 명이 읽고 서로 중요한 것을 체크하는(간단한 서술형 문제나 서로 공부 내용 말하기 등) 방법이 더 효과적입니다. 스터디를 심하지 않게 가볍게 하는 것이지요.

Q : 1차 대비는 어떻게?
A : 1차는 깊이 있는 내용을 물어보기 때문에 자신이 실제로 기출 문제를 분석하고 문제를 만들어 보는 경험을 하는 것이 문제를 구조적으로 파악하여 출제의도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방식의 공부는 시험 날이 다가올수록 하기 힘들어집니다. 깊이 있는 공부를 하려면 한 영역을 파고들어야 하는데, 시험 일자가 다가오면 불안감이 높아져서 한 곳에 집중하기보다는 옅게라도 두루두루 공부하고 싶어지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식의 공부는 시험이 당장 눈앞에 들어오기 전인 1학기 말에서 여름방학 사이에 공부하는 것이 권장할 만합니다. 따라서 1학기 말과 여름방학을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해서는 1학기 초에 스터디를 조직해서 미리 공부를 시작하고 점검하면서 1학기 말과 여름방학에 깊이 있는 공부를 해서 내공을 쌓아 서답형문제에 대한 큰 틀을 잡은 후 시험에 대비해야 합니다.

Q : 2차 대비는 어떻게?
A : 2차에서 제일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영어면접과 영어수업시연입니다. 먼저, 영어 면접을 위한 전략은 예상문제에 대한 예상답안을 암기하는 것입니다. 영어로 말하는 상황 자체가 큰 부담입니다. 하지만, 영어면접은 어려운 것을 물어보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전체 시험에서의 배점 비중이 현저하게 적고, 국어로 하는 면접보다 내용면에서 준비할 양이 적습니다. 영어면접에서는 일반적 영어실력을 평가하지만 물어보는 항목은 거의 정해져 있기 때문에 예상문제에 대한 예상답안을 암기해서 며칠만 연습하면, 그리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영어수업시연은 한마디로 쇼(show)입니다. 어느 과목이 출제될지 모르는 한국어로하는 수업시연에 비해, 수업주제 자체가 한정되어 있고, 영어능력을 평가한다기보다는 수업능력, 즉 수험장에서 약간의 연기를 보여주면 무난하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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